시대가 변하면서 예전과 달리
밖을 지나가다보면
흔히 전기차를 볼 수 있습니다.
전기차가 많아졌으니
당연히 전기차 충전기도
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죠.
하지만 아직까지 전기차는
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
인지도, 점유율 등이
훨씬 떨어진 상태입니다.
그래서 아파트나 건물에 지어진
공용 충전기를 이용할 때,
사설 주유소의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때 등
불편함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.
위와 같은 불편함 때문인지,
최근에는 전원 주택 또는 본인 건물에
전기차 충전 시설을 별도로
설치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.
전기차 충전기는 크게
👉 완속형 충전기
👉 급속형 충전기
👉 이동형 충전기
이렇게 3가지가 있죠.
그럼 순서대로 설치비용에 대해
쉽고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!
들어가기에 앞서,
전기차 충전 비용에 대해 궁금하시다면
아래 버튼을 통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:)
전기차 완속충전기
완속충전기는 다들 아시다시피
충전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
충전을 완료하는 데 6~8시간이 걸리기 때문에
수면 시간이나 차를 오래 사용하지 않을 때 충전을 해야 하죠.
또한, 배터리가 40% 이하일 때만 충전이 가능합니다.
장점으로는 그만큼 저렴하다는 걸 볼 수 있죠.
그렇다면 설치 비용은 얼마가 들까요?
전기차 충전기는 일반적으로
220V 전선에 설치가 불가능합니다.
그래서 따로 공사를 진행한 후에 설치를 해야 하죠.
결론적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게 되면
200 ~ 3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.
물론, 이 금액은 설치 비용뿐만 아니라
제품값, 한전시설부담금이 포함된 가격이죠.
그리고 제품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,
설치 장소에 따라 시설부담금이 다릅니다.
그래서 100% 완벽한 가격을 말씀드리기 어렵죠.
대략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
'무공해차 통합누리집'에서 알 수 있습니다.
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.
30개 가량의 설치 기업을 확인할 수 있죠.
하나씩 클릭해서 확인한 후에
최소 3곳에서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만약, 전화 상담이 껄끄럽다면
'스타코프'처럼 채팅 상담이 가능한 곳에서
연결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:)
그리고 전기차 충전기는
스탠드형과 벽부형 2가지가 있습니다.
평균적으로 스탠다드형이 더 비싸죠.
위에서 말씀드린 금액은 벽부형 기준으로
말씀을 드린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:)
전기차 급속충전기
급속충전기의 가장 큰 장점은
역시 속도가 빠르다는 점입니다.
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았을 때
방전 상태에서 80~90% 충전까지
약 3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
완속보다는 훨씬 빠르다는 걸 알 수 있죠.
하지만 천천히 균형있게 충전되는
완속충전기에 비해 급속충전기는
배터리에 손상이 갈 우려가 있다는 게
단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.
그래서 급할 때만 급속으로 충전하고,
평상 시에는 완속충전기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.
전기차 이동형 충전기
이동형 충전기는 불편한 상황을
방지할 수 있는 전기차 오너에게는
필수템이라고 생각합니다.
전원 주택에 살거나 건물주가 아닌 이상
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는
사실상 어렵다고 볼 수 있어요.
그렇다면 언제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는
이동형 충전기를 가지고 있다면
안심할 수 있겠죠?
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
주택 또는 아파트 공용 충전소에
자리가 없을 경우 콘센트 자리를 찾아
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.
또한, 이동형 충전기를 충전한 후
여행을 갔을 때 만약에 상황을 대비할 수 있죠.
전기차는 배터리가 없을 때
바로 멈추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대비해야만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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